2017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제19회 졸업영화제 '1295분, 모두의 영화제'가 2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시나리오 전공 발표회는 17일(금) 오후 6시 30분에 홍대 공상온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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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 '비밀은 없다'(2016)의 이경미 감독, '우리들'(2016)의 윤가은 감독 등 한예종 영상원 영상과는 수많은 영화인들을 배출해왔다. 미래 감독들의 영화를 미리볼 수 있는 영화제인만큼, 한예종 졸업영화제는 매년 전석 매진이 될만큼 큰 인기를 끌어왔다.
올해는 전문사 36편, 예술사 31편, 한일합작 1편 등 69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