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입소한 훈련소 앞에서 일부 팬들이 진행한 송별 이벤트가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엔 탑이 입소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앞 상황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훈련소를 찾은 팬들은 현수막을 거는 것은 물론, '탑'이라는 글자가 크게 적힌 애드벌룬까지 띄었다.
[사진 트위터]
앞서 탑은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듯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고 누차 밝혀왔다. 그러나 탑의 바람에도 진행된 일부 팬들의 대형 이벤트는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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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 아무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 달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