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선집 발간「삼성도의문화 저작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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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삼성미술문화재단이 공모·시상해오고 있는 도의문화저작가수상작품선집(전10권) (사진) 이 발간됐다. 각1천원.
도의문화저작상은 동재단이 지난 71년부터 장편소설 및 장막희곡분야의 실력있는 젊은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있는 문학행사.
모두 18편의 수상작품이 수록된 이번 작품 선집들은 소세 7권, 희곡3권 등 10권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수상한 김제철씨의 장편소설 『사라진 신화』 와 곽태욱씨의 장편소설 『갯내꽃』까지 포함됐다. 이번에 발간된 선집 10권에 수록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소설선▲『윤전』 (이정수· 제4회수상작) 『바람』(김석중· 제11회) ▲ 『남도항』 (송지혜·제13회)『크는 산』 (오성찬·제13회) ▲ 『저 문밖에 어둠이』 (이수광·제14회)▲ 『자결고』 (최명진· 제15회) 『막을 올릴때』(양헌석· 제12회) ▲ 『사라진 신화』 (김제철·제16회)『갯내꽃』 (곽태욱·제16회)
◇희곡선▲ 『길』 (김상렬·제7회) 『삼각파도』(이윤택·제9회) 『망부가』 (강태기·제10회) ▲『달맞이꽃』 (김병종·제10회) 『박수, 바람을 타다』 (강태기· 제11회) 『살풀이 춘향부』 (박성재·제11회)▲『너덜강 돌무덤』(박환용·제13회) 『하늘신람 땅각시』 (최인석·제13회) 『우상의 도시』(성준기· 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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