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416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멤버 7명이 각각 1000만 원씩을 내고 소속사가 3000만 원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기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결정했고,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입력
업데이트
2024.06.02 12:00
2024.05.21 14:06
2024.05.03 00:18
방탄소년단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416가족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멤버 7명이 각각 1000만 원씩을 내고 소속사가 3000만 원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기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결정했고, 주위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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