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바리케이드에 오토바이탄 일가 3명부딪쳐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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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거제】26일 하오10시쯤 경남거제군장승포읍 대우조선남문앞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김종수씨(40ㆍ상업ㆍ장승포읍) 와 부인 정명자씨(35),외아들 대용군(3)등일가족 3명이 농성근로자들이 국도위에 설치한 길이 5m가량의 쇠파이프 바리케이드에 충돌,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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