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뿌리껍질에 효과높은 항암성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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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뽕나무뿌리 껍질에 발암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고 일본국립암센터와 동방대약학부의 연구진이 주장.
이 발암억제 물질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과 비교해서 효과가 높고 독성도 없어 암예방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항암 성분은「몰신」이라고 불리는 분자량 4백20의 플리페놀계 화학물질.
뽕나무뿌리 껍질은 생약으로는『상근백피』라고 하여 혈압강하·기침등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몰신 그 자체의 약리작용은 확인되지않고 있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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