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 월내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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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와 민정당은 24일상오 삼청동총리공관에서 김정렬국무총리·노태우민정당총재등이 참석한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최근의 노사분규 사태및 대우조선 이석규씨사망에 따른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했다.
김총리의 초청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는 노사문제를 자율에 맡기되 과격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의법조치한다는 정부의 기본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러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노사문제와 9월 개학이후의 시국동향을 검토하고 노사문제를 가급적 이달안에 조기 정착시키는 대책을 중점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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