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학자들 「한국의 현실」토론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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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무더위속에 두곳에서 잇달아 열린소장학자들의 한국 현실문제 토론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사문제연구소(소장 정석종)가 지난1∼3일 안동 가톨릭농민회관에서 50여명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사회와 지식인」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한길사도 7∼9일 가야산 해인사에서 역시 50여명의 소장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분단시대의 한국 사회과학과 민족운동」을 주제로 대토론을 벌였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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