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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무난한 머플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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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들을 위한 선물로는 머플러가 제격이다. 그 하나만으로도 새로운 패션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이기 때문이다. 머플러는 멋쟁이들의 패션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들 한다.

머플러로 멋을 내는 연예인들이 요즘 늘어나면서 요즘 더욱 인기다. 배우 강동원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땅 끝까지 닿는 흰색 머플러를 하고 나와 화제가 됐다.

배우 김효진은 명품브랜드 패션쇼 무대에서 원피스에 머플러로 포인트를 줘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머플러 선물은 좋아한다.

손 뜨게 머플러에서 모피로 만든 머플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 선물 상품이 나와 있다. 원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서울 동대문시장에서는 투톤 링클 파시미나가 9900원, 파코라반 스카프는 1만9800원, 쇼핑몰OTTO에서는 2만~3만9000원 사이 제품을 내놓고 있다.

레노마는 2만~10만 원대 상품을 출시했다.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는 20만 원대다. 밍크 머플러는 비교적 비싸다. 30만원 대 밍크 머플러도 많다. 파니 핑크 제품은 16만 원대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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