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잘아는 실무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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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교육현장을 아는 평교사 출신의 문교부차관이란 점에서 교육자율화시대에 최선의 적임자라는 중평.
포용력 있는 성품으로 강원도교육감시절 교사들의 교육민주화 선언때 의견수렴과 「외풍」 막이 역할로 희생자 없이 고비를 넘겼으며 강원도의 학력수준을 86년 전국 1위로 끌어올린 실력파로 통한다.
문교부 장학실장 시절인 80년 7·30 교육개혁의 산파역을 맡기도 했다.
테니스가 수준급이며 부인 김영애여사(58)와의사이에 1남3녀. 서울대사대 국어과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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