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요구 관철돼야|민통련서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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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민통련(의장 문익환)은 3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동운동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 『온 국민이 각각 삶의 현장에서 생존권과 민주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확보하려는 투쟁단계에 접어든 것』이라며 『이러한 노동자들의 생존권 요구를 의한 정당한 투쟁은 이 나라 민주화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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