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 앞두고 무 값 138%, 계란 값 62% 껑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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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요동치고 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무 1개의 전국 평균 소매가(6일 기준)는 3096원으로 직전 5년 평균(1303원)보다 138%, 계란 1판(30개)은 8960원으로 평년(5539원)보다 62% 뛰었다. 정부는 미국산 계란(신선란) 164만 개를 이번 주 수입해 설 연휴 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계란과 사과·무를 구매하고 있다(위부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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