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 내용 공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공일재무장관은 정치발전 과정에서 나타나기 쉬운 노사간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인 기업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사전에 대화와 설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공장관은 23일 대한상의 초청간담회에서 건전한 노사관계정립을 위해서는 기업경영내용의 공개를 통한 서로의 신뢰기반구축, 종업원지주제의 활용등으로 종업원의 복지를 진심으로 걱정해줌으로써 종업원의 애사심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공장관은 현시점에서 우리앞에 놓여진 과제는 『건전한 노사관계를 정립해 국제경쟁력을 높여가면서 정치사회의 안정기반을 다지는일』이라고 지적하고 『두번다시 ?틸윤?힘든 이기회를 살리기위해 정치발전과 경제선진화에 모두가 합심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