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로비서 여의사 집단구타한 남성 4명

[사진 유튜브 小?搜事]

중국이 한 의사가 병원 로비에서 4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중국 매체 화시도시보는 쓰촨성 인민의원 로비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성인 남성 4명은 해당 병원 의사 차오의 뒤를 쫓으며 폭행을 가했다.

차오 의사는 소리를 지르며 병원 로비에서 남성들을 피해 도망 다녔다.

매체는 의사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현재 병상이 없으니 잠시 기다리라"고 설명하면서 시비가 붙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차오는 손, 머리 등에 부상을 입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