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승용차 덤핑여부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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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터론토사·로이터=연】캐나다정부는 15일 한국의 현대자동차회사가 캐나다에서 덤핑판매를 하고 있다는 불평제소사건을 조사키로 했다고 발표, 현대승용차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첫 조치를 취했다.
캐나다 세수관세부과부는 이날 GM캐나다와 포드 캐나다사로부터의 불평을 검토한 끝에 현대의 덤핑판매로 캐나다의 자동차산업이 실질적 타격을 입고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어 조사를 시작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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