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는 10일 지난8일 양심 선언후 위원회 사무실에서 단식농성중인 양승균상경(23)을 체포키 위해 8일 하오 10시50분쯤 경찰이 농성장에 침입한 사실과 관련, 항의성명을 발표, 『이 문제와 관련, 국무총리에게 면담요청하고 내무장관을 고발키로 했다』 고 밝혔다.
한편 3일째 농성중인 양상경도 성명을 발표,▲은밀히 행해지는 전경구타등 인간학대행위에 대한 근본대책수립▲정권의 도구화를 위한 전경세뇌교육폐지▲시민과 전경에조차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헬밋 진압부대의 정체해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