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첫수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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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이천=연합】경기도 이천군 호법면 안평1리 김기동씨(36)가 10일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 김씨는 지난 2월26일 송전벼를 자신이 설치한 비닐터널안 묘판에 파종, 4월3일 6백60평방m의 논에 모내기를 했는데 이날 2백㎏의 벼를 거둬들였다.
올해 김씨의 벼수확은 지난해 같은면 유산2리 유광렬씨(44)가 벼를 첫 수확한 날짜보다 14일이나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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