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학정원 2백74명 줄인다(88학년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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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는 4일 상오 학장회의를 열고 88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을 지난해 4천6백69명보다 2백74명이 줄어든 4천3백9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졸업정원으로 보면 87학년도보다 40명이 줄어든 것이다.
졸업정원 대비, 정원이 줄어든 학과는 ▲의예 10명 ▲물리·화학·계산통계·동물·식물·지질학과가 각각 5명씩으로 자연대 7개 학과다.
사범대는 문교부의 정원조정지침 미정으로 아직 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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