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부상쯤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포항=김동균기자】불굴의 투혼을 보인 김기택(김기택·제일합섬)이 제33회 종별탁구선수권대회의 남자일반부단식을 2연패했다.
지난1일 복식결승에서 고질적인 목 디스크 부상이 재발된 김은 의료진이 출전을 극구 만류했으나 남은 경기를 강행, 결승(3일·포항실내체)에서 동료 박창익(박창익)을 2-1로 꺾고 우승을 따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