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수용인원 6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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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자그레브는 수도 베오그라드 다음으로 두번째 큰 도시로 남유럽 교통의 요새.
유고의 가장 긴 사바강이 관통하고 있으며 2차대전중에도 거의 손상되지 않은 고풍의 문화도시다. 인구는 90만으로 유고를 구성하고있는 6개 공화국중 하나인 크로리아공화국의 수도다.
3백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그레브대학교와 40여개의 박물관이 있다. 기후는 건조한날씨에 낮의 온도는 섭씨 22∼27도 이번 대회 주경기장인 디나모경기장은 선수촌에서 10분거리에 있으며 6만명을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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