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늘 호주와 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4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6일 중공 상해에서 개막, 14일까지 벌어진다.
한국(U대회파견팀)은 예선B조에 편성돼 있으며 6일하오 8시반 호주와 첫 경기를 갖는다.
이 대회는 88서울올림픽출전권이 걸려 있으나 한국은 개최국으로서 자동출전권을 얻고 있다.
◇한국팀 예선 일정
▲6일 하오8시반=대 호주 ▲7일 하오3시=대 스리랑카 ▲8일 하오3시=대 마카오 ▲10일 하오8시=대 싱가포르 ▲11일 하오8시반=대 일본
○…한국팀은 경기장인 상해체육관에서 마지막 전력 점검을 위해 약1시간동안 가벼운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선수단은 대회 개막일인 6일에도 상오 약30분간 컨디션 조절을 위한 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선수들은 이곳 상해가 한국과 시차가 1시간밖에 되지 않고 날씨마저 비슷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김정순(김정순) 이은경(이은경) 심순옥(심순옥)등의 부상도 거의 회복단계에 들어서 전체적으로 사기가 높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