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시장 개방|90년대 이후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국광고업협회(회장 김우연)는 한국 광고 시장 개방을 90년대초 이후로 늦춰져야 하며 90년대초의 시장개방도 국내법인과의 합작형태로만 허용하되 외국의 자본참여는 30% 미만으로 제한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광고업협회는 29일 각계로 보낸 건의서에서 이처럼 밝히고 개방 전단계에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독점 대행하고 있는 정부광고를 모든 국내 광고 대행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방송 광고 대행 수수료를 상향조정하고 지급기일등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