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에도 역사의식 담겨야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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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제4회 「유주현 문학상」(상금 5백만원)의 수상작으로 정연희씨의 『하늘사랑 땅의 사랑』이 결정됐다. 84년이후 3년동안 간행된 57편의 주요 장편소설(5백장이상의 중편소설 포함)을 대상으로 4월13일과 5월15일 2차에 걸쳐 본사회의실에서 심사한 결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올해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84년 김주영씨의 『객주』와 85년 황석영씨의 『장길산』등이 수상한바 있는(86년 해당작 없음) 「유주현 문학상」은 고 유주현씨의 5주기인 26일하오5시 중앙일보 로비1층 연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에 앞서 수상자 인터뷰와 심사소감을 싣는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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