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유가안정촉구 인상압력 굴복안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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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바레인로이터DPA=연합】세계최대의 석유수축국이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최대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6월로 예정된 OPEC회의에서 각종 유가인상압력에 굴복하지않을것임을 재확인했다.
「파드」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19일 발행된 쿠웨이트의 알 세야사지와의 회견에서『유가는 적어도 2년간 특정수준에서 안정돼야한다』고 말했다.
「파드」국왕은 내달 OPEC회의에서 취할 공동입장을 마련하기위해 페르시아만 산유국 석유상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로 모인가운데 한인터뷰에서 앞으로 2년간의 유가안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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