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

15일은 여섯번째 맞는 스승의 날. 정부와 각 시·도교위, 일선학교는 기념식을 갖고 스승의 은혜를 기렸다.
문교부와 대한교련은 이날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각계대표와 학생 등 3천8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정부는 모범교원 59명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등 3천4백8명의 교원을 훈·표창했다.
대한교련도 기념식에서 1천9백91명에게 특별공로상 및 연공상·독지상·공로단체상·교육가족상을 수여했다.
한펀 서울시교위는 하오3시 숙명여고 강당에서 모범교원 표창 및 위안공연을 가졌다.
각 학교는 이날을 「교사수어 없는 날」로 정해 기념행사와 스승 위안행사·사은의 편지쓰기·글짓기 등 행사를 갖고 스승의 노고를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