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임산부소변수입 물고기의 배란에탁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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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임신2∼4개월째 되는 여성의 오줌이 물고기 증식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태국정부는 최근 멸종되어 가는 캐트피시(메기류)를 보존하기위해 중공에서 연구개발돼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 오줌비법을 도입했는데,오줌의 양이 넉넉하지 않아 중공·일본·미국에서 수입할예정이라고.
태국 수산청에 따르면 임신 2∼4개월째되는 여성의 오줌속에는 난자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이 함유되어있어 물고기의 배란에도 큰도움을 준다는 것이며 중공에는 지난10여년간 이방법으로 많은 어종을 보호,육성해 왔다고.
이 오줌요법은 특히 가격이 저렴해 앞으로 태국에서 널리 사용될 전망.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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