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맥팔레인」전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은 12일 이란-콘트라 스캔들에 관해「레이건」미대통령이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과정에서 자신은「노드」 전백악관 안보요원으로부터 이란무기판매이익금이 니카라과반군지원을 위해 전용되도록 공식승인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맥팔레인」은 이날 상·하원 합동 이란-콘트라 스캔들조사위에서의 증언에서 그러나「노드」는 누가 결정적인 승인을 했는지 밝힌 척은 없다고 말했다.
「맥팔레인」은 자신은 니카라과반군에 대한 자금지원의 구체적인 계획에 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레이건」대통령이 지금까지 보도된 것보다 훨씬 깊이 관여됐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