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춘씨 창작소설집 『은장도와 트럼펫』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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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송하춘씨의 창작소설집 『은장도와 트럼펫』이 출간됐다. 이 작품집에는 『세한도』『밀알의 새』『백수광부의 처』『가을손님』『저문 길』등 15편의 중·단편이 실렸다.
송씨는 이 작품집에서 그의 소설이 대상을 문제적으로 파악한 지적소산이 아니라 그것들을 애정의 촉수로 직감한데서 생기는 정서적 소산이라고 밝히고 있다.

<나남출판사 펴냄·3백29쪽·3천만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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