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종 경기 활황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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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기활황세가 대부분의 업종에 고루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3월중 월간경제동향에 따르면 1∼2월중 제조업 전체의 생산은 전년동기보다 20ㆍ4% 늘어났다.
특히 제조업 28개업종 가운데 담배와 석유ㆍ석탄제품2개 업종만이 각각 0ㆍ2%,1ㆍ1%씩 소폭 생산이 줄었을뿐 나머지 26개 업종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기ㆍ전자업종은 수출호조로 전년비 60ㆍ3%라는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기계업종도 설비투자가 늘면서 32ㆍ6%의 폰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고무제품(4ㆍ2%증)ㆍ식료품(7ㆍ4%증)ㆍ철강(8ㆍ1%증)등은 비교적 낮은 증가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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