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의원 지구당간부 광주사태 상영해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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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지검 공안부 윤정석 검사는 16일 신민당을 탈당, 신당에 참여한 이철 의원의 지구당 선전국장 김우석씨(30)를 소환, 음반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에 대해 조사한 뒤 이날 하오 귀가시켰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지구당사에서 광주사태의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주민들에게 상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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