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S.E.S 16년 만의 콘서트 2분 만에 매진

[사진 예스24 티켓]

14년 만에 재결합하는 걸그룹 S.E.S 콘서트가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30~3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를 개최한다. S.E.S는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원조 요정’의 힘을 보여줬다.

지난달 28일 기존의 히트곡 ‘러브(LOVE)’를 재편곡해 공개하면서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S.E.S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Love’등 기존의 히트곡들과 함께 2017년 발매될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S.E.S는 이번 콘서트로 얻는 수익금 및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활동 수익금의 20%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