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일으킨 소련에서 지난 3월 또다시 원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고 서독의 대기방사능연구소가 13일 밝혔다.
서독 서남부의 프라이부르크시에 있는 이 연구소는 지난3월10∼14일까지 서독에서 정상수치보다 최소한 4배이상 많은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크세논133·크세논135의 방사능 증가는 소련중부에 있는 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됐다고 추정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일으킨 소련에서 지난 3월 또다시 원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고 서독의 대기방사능연구소가 13일 밝혔다.
서독 서남부의 프라이부르크시에 있는 이 연구소는 지난3월10∼14일까지 서독에서 정상수치보다 최소한 4배이상 많은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크세논133·크세논135의 방사능 증가는 소련중부에 있는 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됐다고 추정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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