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음주장면 너무 잦다 청소년 교육에 지장 많아|황승보 <경북 문경군 호계면막곡2리 19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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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TV드라마중에 담배를 피우거나 술 마시는 장면이 너무 자주 나온다.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를 끊으려고 애쓰는 어른들의 금주·금연 의지를 꺾지 않을까 걱정된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음주·흡연이나 술 주정 장면은 들어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더구나 여성들이 매니큐어를 칠한 손으로 음주·흡연하는 모습은 아무리 선의로 보려해도 꼴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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