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 홈서 조기축구팀 대전 등 붐 조성에 안간힘|스코어 맞히기 퀴즈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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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11∼12일의 부산·삼척 첫 경기를 앞두고 홈팀 대우와 현대는 프로축구붐 조성을 위해 묘안을 짜내기에 골몰.
대우-럭키금성 2연전 및 현대-유공전에 앞서 대우와 현대는 오픈게임으로 부산과 삼척의 조기축구경기를 갖기로 한 것.
부산의 경우 등록된 조기축구팀만도 무려 1백44개에 달하는데 11일 동구-중구 청년부 결승전을 갖고 다음날은 진구-동래구 장년부 결승전을 각각 갖는다.
삼척에선 삼척시-동해시 경기가 벌어진다.
또 스코어 알아맞히기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VTR·냉장고·세탁기·컬러TV·가스레인지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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