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강도살인용의자 경찰조사받다 달아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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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연합】 경북군위경찰서는 9일 강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던중 달아난 최형용씨(23· 전과2범·군위군 의흥면 이지1동 269)를 전국에 수배했다.
최씨는 지난달 19일 상오1시20분쯤 군위군 지보면 이화동 346 광명여인숙에서 발생한 3인조 강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군위경찰서 지보지서에 연행, 조사를 받던중 8일 상오5시40분쯤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지서뒷담을 넘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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