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고 막차로 본선|대통령배 야구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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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보성고가 제2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본선에 막차로 합류했다.
보성고는 서울시 예선 최종일(3일·동대문운) 패자전에서 장충고를 9-1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울에서는 충암·중앙·동대문상·서울·신일·성남·보성고 등 7개팀이 본선진출팀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광주예선에서는 광주상이 예선 2차리그에서 3승1무를 기록, 광주일고(1승2무1패) 진흥고(1무3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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