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당원 해산엔 경찰서 개입 안 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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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일 신민당중앙당사 폭력사건과 관련, 신민당 유제연 사무총장의 고발에 따라 폭행을 당해 입원중인 정복신 조직국차강(37) 등 3명으로부터 피해조서를 받는 등 수사에 나섰다.
송학준 동대문경찰서장은『폭행부분에 대해서는 가해자를 색출해 형사처벌 하겠으나 신민당이 요청한 이택희의원 지구당원 해산문제는 경찰이 개입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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