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 서울예선 우승|대통령배 고교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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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충암고가 제2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서울시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암고는 2일 동대문구장에서 끝난 춘계리그전겸 서울시예선 결승에서 6번 김종성(김종성)의 2회 솔로홈런 등 장단9안타를 집중시켜 중앙고를 3 - 1로 제압했다.
이에 앞서 신일고는 보성고에 7 - 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서울에서는 충암·중앙·동대문상·서울·신일·성남고 및 보성고 - 장충고 승자 등 7개팀이 본선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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