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길 타이틀 차지|라이벌 이승순 눌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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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판 웰터급 최강자 시리즈 최종 경기에서 정영길 (정영길·24)이 라이벌 이승순(이승순·20)을 꺾고 프로복싱 OPBF(동양·태평양 복싱 연맹) 웰터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OPBF 동급 1위인 정영길은 29일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 매치 12회전에서 챔피언 이승순을 3-0 판정승으로 누르고 새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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