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아이맥스영화판|『그랜드 캐년』수입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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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보통 영화화면보다 10배나 큰 아이맥스영화『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 수입돼 21일부터 63빌딩 아이맥스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세계최대의 협곡 그랜드 캐년의 웅대한 절벽과 계곡, 클로라도강의 급류, 인디언의 유적들을 샅샅이 펼쳐 보이는 문화영화다. 상영시간 35분.
지난73년『위대한 카우보이』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키스·메릴」이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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