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는 축제분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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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목포시가지는 선수단이 도착한 15일 하오부터 대회개막을 알리는 대형아치와 플래카드로 장식, 온통 축제무드.
개회식장엔 목포의 중앙여중·정명여중·유달중·청호중·목표남국교·중앙국교·산정국교·영호국교 등 9개 학교 1천5백여명의 학생들이 단체로 나와 선수들의 장도를 빌었는가하면 목포를 출발, 광주로 향하는 길목마다 박수와 환호의 대열은 끊이지 않았다.
청계에선 청계중·청계국교·청계북국교, 무안에선 무안중·무안국교, 함평에선 함평엄다중, 학교에선 학다리중·국교, 나주에선 나주운평남국교, 다시에선 다시국교, 남평에선 남평국교·남평중, 나주에선 나주중·나주중앙국교, 광주에선 광주수창국교·양동국교·효덕국교 등 총25개교 1만여명의 학생들이 연도에 나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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