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여왕 김나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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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오스트리아에 유학중인 김나미 (올림픽 스키 학교)가 제41회 전국 스키 선수권 대회 여자 회전 챔피언에 올랐다.
8일 용평 스키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회전 여자부 경기에서 김나미는 1분46초94로 활강우승자 김옥선 (경기여고) 대회전 우승자 어연자 (강일여고)를 따돌렸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체코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국가 대표 박재혁 (한보)이 알파인 3종목을 석권, 슈퍼스타로서의 저력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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