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국회소집 절충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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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7일 당직자 간담회에서 9일의 총무회담에서 3월 임시국회 소집이 합의되지 않더라도 계속 3월국회 소집절충을 하라고 지시.
한 관계자는 다음 총무회담에서 합의안될 경우 3월국회 소집을 포기한다는 신민당 태도와 관련, 『성질 급한 사람이 술값을 먼저 낸다』고 말해 그럴경우 국회무산의 책임은 신민당에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 이날 간담회는 또 선거법 개정안을 내라는 이민우신민당총재의 발언에 대해 국회 헌특에서 권력구조등 본질문제가 합의되면 그 단계에서 자연스레 논의될 사항이라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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