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일하오 카투사로 군복무 중 자살한 서울대 김용권군(23) 사건과 관련, 성명을 낸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고문·폭력대책위원장 김상근 목사(49)를 유언비어유포혐의로 즉심에 넘겨 구류7일을 받게 했다.
김 목사는 지난달 25일의 성명에서 『김 군이 당국의 고문을 받은 끝에 후유증으로 정신질환을 얻고 죽음에 이르렀다』고 주장, 김군의 자살을 당국의 고문에 의한 것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린 혐의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일하오 카투사로 군복무 중 자살한 서울대 김용권군(23) 사건과 관련, 성명을 낸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고문·폭력대책위원장 김상근 목사(49)를 유언비어유포혐의로 즉심에 넘겨 구류7일을 받게 했다.
김 목사는 지난달 25일의 성명에서 『김 군이 당국의 고문을 받은 끝에 후유증으로 정신질환을 얻고 죽음에 이르렀다』고 주장, 김군의 자살을 당국의 고문에 의한 것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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