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전출된 교사 2명|2일째 철야단식 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내에서 타도로 강제 전출된 노웅희 교사(31·선린상고)와 김민곤 교사(35·서울사대부고) 등 2명은 타도 부당 전출 철회를 요구하며 2일 밤 각자의 전임 교에서 철야단식농성을 벌였다.
한편 선린상고 일부 학생들은 2일 하오 「노 교사의 단식농성을 성원하며 구명운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돌리기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