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참깨 부정유출 8억여원 부당이득 회사대표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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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지검 수사과는 24일 농어촌개발공사로부터 수입추천을 받아 싼값에 들여온 참깨 31만7천여kg을 시중에 부정유출, 수입가와 시중가격의 차액 8억2천2백여만원의 이익을 남기며 이에대한 법인세및 방위세등 5억8천7백여만원을 포탈한 성림양행(서울충무로1가24)대표 박승렬씨(56·서울 반포동239)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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