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구타 중지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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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폭력추방운동을 벌이고있는 파푸아뉴기니 경찰관들은 먼저 그들의 아내구타행위부터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데이비드· 타숀」경찰국장은 경찰들 스스로가 아내구타라는 악습을 떨쳐버리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하면서 아내폭행사실이 드러나는 경찰관은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경고.「타숀」 국장의 이번 다짐은 지난 수세기 동안 남편은 당연히 아내를 때릴 권리를 가진다고 믿어와 여자살해범의 분의3은 그들의 남편이었던 것으로 공식 집계결과가 전하고 있는 이 나라에서 처음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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