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전자수출 백억불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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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자업계는 올해 전자제품의 수출목표를 당초 90억달러에서 1백억달러로 수정, 늘려잡기로 했다.
지난해 74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던 전자업계는 올해 1백억달러를 수출, 그동안 수출1위 업종이었던 섬유를 제치고 제1수출 주종업종으로 도약키로 했다.
전자업계는 올해 모두 1백60여억달러어치를 생산키로 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36%정도 늘어난 규모다.
전자업계는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10여명의 주요수출업체 중역들로 구성된 민간전자 통상협력위원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한편 한국전자공업진흥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회장에 패자학 금성사사장을 연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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