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없이 단자 연결…아이폰 전용 360도 카메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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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360(INSTA360) 한국공식수입총판인 아이쏘우카메라(대표 임창섭)는 별도의 스티칭 작업이나 편집작업 없이 360촬영 및 업로드가 가능한 ‘인스타360 나노’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쏘우, 신제품 선보여
스트칭.편집 없이 업로드

인스타360 나노는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360카메라로, 별도의 스티칭 작업이나 편집작업 없이 360도 촬영 및 실시간 업로드가 가능한 아이폰(6 이상) 전용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장점은 타사의 360 카메라에 비해 사용방법이 아주 간단하다는 점이다. 타사 360카메라는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지만, 인스타360 나노는 아이폰라이트닝8핀 단자에 직접 도킹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인스타360 나노카메라는 아이폰과 연결됨과 동시에 자동으로 앱(App) 설치 화면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앱 설치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60 카메라 중 유일하게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라이브 스트리밍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앱을 통해 사진 및 영상을 촬영, 편집할 수 있으며, 아이폰에 저장하거나 SNS 등에 쉽게 업로드 할 수 있다. 타사 360 카메라는 앱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2차 편집작업(스티칭)을 거친 후에 업로드를 진행해야 하지만, 인스타360 나노는 별도의 스티칭 작업없이도 촬영한 결과물을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톡, 위챗 등에 실시간 공유할 수도 있다.

이처럼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360 카메라를 어렵게 생각했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스타360 나노는 360카메라에 편의성이 더해져 일상 생활이나 여행 이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의 이미지로 360도 방향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카페나 레스토랑, 펜션 등을 매우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시선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다. 또 부동산, 건설 현장처럼 공간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필요성이 있는 곳에서도 기존의 카메라보다 더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스타360 나노는 아이폰과 결합없이, 카메라 자체만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 하단에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크래들(거치대)을 부속품으로 제공해 삼각대나 기타 다른 장치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크래들을 사용할 경우, 아이쏘우카메라의 대부분의 액세서리와 완벽하게 호환 되기 때문에, 카메라 독립촬영 시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스타360 나노는아이폰6 이상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72g, 구입가격은 26만9,000원이다.

아이쏘우카메라 임창섭 대표는 “인스타360 나노는 간편하고 쉬운 사용법,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타사 360 카메라 대비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오는 12월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스타360 나노는 국내공식수입원인 아이쏘우카메라를 통해 공급된 정품을 구입한 사용자는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정식 A/S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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