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과학 기지 11월 중에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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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17일 남극과학기지건설을 빠르면 오는11욀중에 착수, 88년3월까지 완공키로했다.
요기처는 남극기지건설에따른 예산 5백억원중 1차적으로 80억원이 확보되는대로 가능한 빠른시일안에 건설을 착수키로하고 관계부처와 이 문제를 협의중이다.
남극과학기지 후보지는 남극대륙 북쪽의 아르헨티나에 가까운 킹조지섬으로 기지규모는 부지 1천평에 건평 3백평이다.
이 건물은 해양자원과 광물등 천연자원탐사, 극지 기상등 기상학·천문학연구를 위한 연구동, 사무실, 주거시설등이며 건물건설에 30억원, 장비 20억원, 운영비 30억원이 소요된다.
상주연구원수는 산10∼30명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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